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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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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란 인체의 80%를 차지하는 수분의 주요성분인 수소 원자핵을 자기 공명 영상화하여 환부의 정확한 진단과 진행상태를 밝혀주는 장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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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검사란?(자기공명영상) - 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란 인체의 80%를 차지하는 수분의 주요 성분인 수소 원자핵을 자기 공명 영상화하여 환부의 정확한 진단과 진행상태를 밝혀주는 장비입니다.

MRI는 자장을 발생하는 커다란 자석통속에 인체를 들어가게 한 후 고주파를 발생시켜 신체 부위에 있는 수소 원자핵을 공명시켜 그 원자핵의 분포와 원자핵을 함유하는 각종 조직들의 고유한 물리, 화학적 특성을 컴퓨터를 이용하여 영상화하는 것으로서 인체의 80%를 차지하는 수분의 주요 성분인 수소 원자핵을 자기공명 영상화하여 환부의 정확한 진단과 진행상태를 밝혀주는 장비입니다.

MRI의 종류

MRI는 자장의 크기에 의해 그 성능이 대부분 좌우됩니다.
자력에 따라 나누면 임상에 사용되는 MRI는 0.2T, 0.5T, 1.0T, 1.5T, 3.0T (T는 Tesla의 약자, Tesla는 자력의 단위로서 1T는 10,000 Gauss에 해당합니다.) 등이 있습니다.
Tesla단위가 높으면 높을수록 성능이 좋아지지만 너무 높아지면 안전성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3.0T까지 상용화되어 활발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GE사의 1.5T 2대, SIEMENS사 최신의 3.0T 1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MRI의 활용

MRI를 이용한 기능적 영상은 활성화영상, 확산강조영상 및 관류영상으로 세분할 수 있습니다.

확산강조영상 (DIFFUSION-WEIGHTED IMAGING)
확산강조영상은 확산에 의한 미약한 신호감소를 극대화 시키기 위하여 매우 강한 경사자장(즉, 확산경사자장)을 추가로 사용하며 이 경사자장의 세기가 클수록 확산이 강조된 영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중풍(뇌졸중)의 조기진단에 필수적인 검사입니다.

관류영상 (PERFUSION IMAGING)
관류영상은 뇌허혈 및 뇌종양에 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확산강조영상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MR영상에서 진단하기 힘든 발병 초기의 뇌경색 진단에 매우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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